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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7] 이정현 "野, 이성 잃은 선거전략 구사해" 맹공
게시물ID : sisa_285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pgpadpg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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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12 11:41:28


[대선 D-7] 이정현 "野, 이성 잃은 선거전략 구사해" 맹공

입력시간 :2012.12.12 11:12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의 이정현 공보단장은 12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이 주장하고 있는 ‘국정원 악성댓글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통제 불능의 상황에 이르고 있다고 본다”고 비난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이성을 잃은 선거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제는 28살 짜리 아가씨 집 습격사건까지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동원한 모든 무기가 실패하다 보니 유일한 무기는 흑색선전과 시위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가방을 아이패드로 변모시키고 멀쩡한 직장여성을 이런식으로 습격하는 아주 실성에 가까운 대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공보단장은 “민주당이 어떻게 책임질 지 조용히 지켜볼 생각”이라며 “그 분들이 몇 주일 동안 추적했다고 하니까 미행을 하고 기술적으로 들어가서 그러한 내용이 들어갔는지 밝혀야만 공당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보단장은 또 “(해당 직원이) 검찰에 고발하면 민주당 의도대로 가기 때문에 바로 (노트북을) 임의제출을 해서 내용을 밝히자”며 “국정원 원장이 사퇴하던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사퇴하던지 가부간에 결정을 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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