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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씨 이번무대 좋았다 안좋았다 말이 많은데
게시물ID : nagasu_2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donist
추천 : 4
조회수 : 9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11 18:19:42
이소라씨의 경우에는 보아의 십대의 발랄한 노래를 그분의 역량과 세월의 무게? 같은거를포함해서

소름끼치게 부르셨고 장혜진씨 같은경우에는 안그래도 쳐지는 목소리시인데 비쥬얼쪽이나

그런걸 너무 많이 신경쓰신듯해요 10대가 부르는 노래라는게 이소라씨가 부를때는 별생각이 없었는데

장혜진씨가 부를때는 확 느꼈어요. 아 저거 완전 10대노랜대 왜 저분이 부르시지?

늙어서 주책이다 라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시는 무겁고 쳐지는 

목소리와 그런 분위기를 가지신분이 왜 노래가 가진 10대의 가벼움을 지우지 않고 가져가셨을까.

변화를 시도하신모습에는 언제나 아낌없는 박수를 드리지만 무게있는 도자기에 피자 올려놓은것같이

찜찜하고 안어울리는 모습이 상대적으로 자기 역량에 맞게 부른 가수들에 비해서 청중평가단에게는

안좋게 보였을거라고 봐요. 장혜진씨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느나를 떠나서 자기그릇이 뭔지 알고

올바르게 닮는게 보는쪽에서 좋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 7위가 장혜진씨 팬분들께는

그분의 노래실력을 깍아내리는것이아니라 타가수에 비해서 아직 자기그릇에 무엇이 어울리는지를

모르시고 그저 사람들이 좋아할것같은 피자만 올려놓는것이 실수라는것을 알려주기위한 고난이였다

라고 제 관점에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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