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통해 알게된 오유질이 벌써 1500일이 되는군요.
그동안 오유에서, 특히 책게에서 정말 많은 일들을 한 것 같습니다.
두번의 병신백일장, 두번의 등신백일장, 두번의 드래곤라자 만우절 거짓말, 책게시판온라인독서모임, 한달동안의 실시간 전국일주기...
세월이 참 빠르네요.
뭔가 이 세월동안 글 쓰는데 집중했으면,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참 후회없는 시간들이었네요.
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책게 여러분.
우리는 오유의 흑막이자나여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