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웃프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삼수 내가 한다고했으니 들어가서 형대접 깎듯이 받고싶다 이런거 전혀 없었음 걍 내가 먼저 편하게 다가가면서 친해질려고 했는데 오티 첫날 93년생 남자애랑 말문이 트였는데 대뜸 반말... 동갑인줄 알아겠거니 하고 애기하다가 91이라고 말함 그러더니 바로 존댓말로 하길래 "ㄴㄴ 걍 편하게 말 놔~" 라고 했더니 바로 "그럴까? 너 군대는 언제 갈거야?"..............................너?
너?
너?
너?
...............ㅅㅂ그대로 할말을 잃었음........ 애들도 많고 선배도 많고 해서 대충 얼버무리고 나왔는데........생각할수록 병맛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정도일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