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경악... xx란게 유행하던데...



경악이라기보단 노매너같군요...


상대편도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 그렇게 이긴다고 좋을리도 없구요....

다만... 웃기기만 할 뿐이죠... 저는 별로 웃기지도 않지만...



12시에서 커맨드를 띄워서 왼쪽에다 가져다 놓는 전술은 이미 1~2년 전에 나온 겁니다...

임요환님께서 하셨던건가...? 하여튼... 황당무적이란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됬던거 같구요...



황당무적은 정말 재밌고 황당한 게임들이였지만 파일런을 숨겨놓는다거나 그런

노매너적인 플레이가 아니였습니다. 정말 매너있게 하고 최선을 다하시지만 전술이 엽기적

이거나 저그vs저그에서 해처리와 스포닝 이 터지는 시간이 0.3초 차이로 터지거나

리버 스크럽이 없어서 프로브한테 지는 경우나... 이런 경우였습니다. 



어쨌든... 경악이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덮어씌우고 안에선 노매너를 하고있는 것은 아닌지...




쩝... 특히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경악xx라고 이름 붙인 전술이

대부분 건물을 몰래 짓고 시간끄는거나 (예전에 몇년전에 유행하던 겁니다. 이것도 그 때

상당히 욕을 많이 먹었는데...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유행되는 이유는 뭘까요... 노매너의

몇가지 종류 그런 유머로 나온적도 있지요. 못믿으시겠으면 그때 게임잡지를 다 뒤져보세요)



 아니면 거의 예전에 나왔던 엽기적이거나 신선한 빌드, 프로게이머나 떠돌아다니는 리플을

보고 자기가 한 것처럼해서 경악xx라고 붙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