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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100% 컴플리트 클리어 했습니다. :)
게시물ID : gametalk_285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걸어가자
추천 : 10
조회수 : 182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2/09 10: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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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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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스팀 세일 기간 중 수많은 게임이 세일을 할 때 저는 매드 맥스(게임)을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품에 영향을 줬던, 사실상 '시각화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시초인 매드 맥스 시리즈의 팬이기도 하고, 
또한 게임 또한 상당히 최적화가 잘 되어 있으며, 꽤 재미있다는 추천이 있었기에 구매했습니다.
(그 당시 구매할 때 남긴 질문 댓글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조금 전, 총 플레이타임 103시간을 거쳐 모든 스토리 엔딩 및 지도에 안 나오는 숨겨진 곳(이스터 에그)까지 포함해서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경험했고 또한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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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모든 범위 내에서의 게임 내 도전 요소(레벨업)을 전부 완료하였고, 반복성 도전도 최소한 1회 이상 클리어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전 중에서 '폭풍이 불 때 점프대를 사용하지 않고 3초 이상 공중에 있기' 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사실 이 게임을 하는 동안 폭풍을 본 횟수가 고작 열 몇 번 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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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든 매그넘 오푸스(차량) 업그레이드 및 모든 수집 요소, 전 수집 차량과 대천사 차량의 데스 런(경주-전설적인 레이싱 전부 완료), 사진 유물, 전 맵에 있는 이벤트 및 거점과 수송대 공략, 고철 수집 등도 완료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할 수 있는 모든 사이드 퀘스트 및 각종 콘텐츠를 모두 다 하고 나서야 메인 스토리 라인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메인 스토리 클리어 이후 유일하게 남은 콘텐츠였던 데스런(배럴링 배로우즈) - 블랙 인터셉터를 전설적 타임까지 클리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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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스팀 도전과제 역시 100%를 달성하였습니다.


아무튼, 이 게임에 대한 짤막한 감상을 남겨보자면… 한마디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비록 메인 스토리 라인은 상당히 짧아서 아쉬웠지만, 삭막하지만 아름다운 황무지를 돌아다니면서 화끈하게 적을 두들겨패고 적 차를 부수는 맛(특히 정면돌진-충각이 가장 호쾌했습니다.) 그리고 수집하는 맛으로 이 게임을 했습니다. 근래 한 게임 중에서 꽤나 즐겁게 플레이했던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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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대형 프로펠러는 이 게임의 가장 대표적인 스틸컷에 나오는 바로 그 프로펠러입니다.)

이제는 다른 할만한 게임을 찾아서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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