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와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이렇습니다.
제가 회사 다니면서 와이셔츠 안에 입는 하얀 나시가 있습니다.
이 나시가 조금 낡았긴 해도 입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 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저의 나시를 보더니 다 해졌다고 입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새로운 나시를 선물 해줬습니다. 그리고는 헌 나시를 버리라고 하였죠
저는 아직 좀더 입을 수 있기에 이 말을 듣지 않고 계속 그 나시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제가 버리지 않은 그 나시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긴 대화를 통해서 결국 나시를 버리기로 하였죠
그런데 여기서 커플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저는 저의 판단으로는 아직 더 입을 수 있다고 생각 하였기에 여자친구의 말을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자신의 판단으로 보았을 때 더이상 입을 수 없다고 판단 하여 저에게 새로운 나시를 선물해 주고
헌 나시를 바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을 듣지 않았다 하여 여자친구가 화가 났죠.
이 문제에 대해서 여자친구와 화해는 했지만 이 문제를 인터넷에 올려서 반응을 보자고 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과연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가 여자 친구의 말을 안들은게 잘못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나시는 아래 올리는 그림 과 같은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