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환데 웃으면서 봤어요...;; 팝콘 흘리고 ..

사람들 눈치 심하게 볼 정도로...제 돈으로 내고 본게 아니라서 

돈은 아깝다고 생각이 안들줄 알았더니...걔 한테 .."야 딴거 보지 그랬냐..너 돈아깝겠다.."

소리를 해버렸네요...거기 나오는 사람들 

다 연기력이 많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손발 오글오글하는 대사들 엄청 많고..;

뻔한 스토리에 반전이있다면....님들은 보면 느낄꺼임....영화가 안끝남....

지루해 죽겠는데..안끝나..ㅠㅠ 거의 1시간 50분정도 영화 상영했었음..

끝날것같은데 또 나오고 끝날것 같은데 또나오고...이게 반전임..;;;; ㅋㅋㅋ

저만 이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나올때 사람들 3~40명들이 "아 돈아까워"

"아 내 시간 돌려줘", "니가 골르는게 그렇지 뭐.."소리를 여기저기서 

들었어요...근데 그런 목소리 사이에서 " 난 재밌었는데 ?!" 하는 말이 들려서 

쳐다보니...한 25명이 한꺼번에 그 사람 쳐다봤음..ㅋㅋㅋㅋㅋㅋ그 사람 챙피해서 막 도망가듯이 감...ㅋㅋ

보고싶으면 나중에 컴퓨터로 알아서 보세요 ㅎㅎㅎ허탈함 가득한 웃음으로 "에휴~"..못믿겠으면 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