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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고싶어요...
게시물ID : gomin_285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nmo
추천 : 0
조회수 : 86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2/18 02:10:25



하지만 용기가없으니 여기에라도 풀게요ㅎㅎ 그냥무시하고지나가셔도되요

알게된지는 3달째

사이는 그저 주말캐셔알바생과 sv

제나이 이제갓20살된여자

상대는 아직나이도 못물어봣지만 입사년도보면 못해도20대후반

처음봣을땐20대중반인가 햇음..되게 나이적어보였던...

젤막내긴 하던데ㅎㅎ

그나마 연락하는건 제가 주말알바생총괄이라 출근관련한거뿐

그거마저도 좋더라구요 연락할이유가 있다는게...

처음에는 그냥 그저괜찬다 라고만느껴졌는데

점점 시간이지날수록

알바할때 더보고싶고 한마디라도 더하고싶고 한번이라도 연락더하고싶고...

밥먹으러갈시간일텐데 안오면 걱정되고

그렇다고 어쩌다같이먹게되면 쑥스러워서 말한마디 못건내고

그저 어색하고 붙임성있는성격도아니고...

괜히 츤츤거리게되고

고백을 한다하더라도 상대방은 나에게 관심없는게 뻔해보이고...

꾸미는걸 좋아하는것도아니고 본판이 이쁜것도아니고 말투가 상냥한것도아니고

고백하면 차일게보이고 괜히어색해지는게 싫으니

그냥 이상태로만 이어가자...더큰욕심을 부렸다간 이상태마저 이어갈수 없을거같으니까...

그저 그저 이상태에서 조금만..조금만더...좀더편하게 연락할수있는사이가되면...

언제든 연락해도 괜찬은정도만 아니 알바땜에 연락하는것이라도 편하게 연락할수있게...

그정도면 그정도로만이라도 만족할텐데......

왜그거마저 하기힘든걸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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