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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군대와 여성, 그리고 남성 이라는 글을 읽고
게시물ID : freeboard_592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든삶의연속
추천 : 1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7 15:12:25
http://cafe972.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IHuH&fldid=ReHf&contentval=00iLD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군대 갔다온 사람으로서 군대 갔다 온 사실을 자랑하거나 남성우월주의 적인 시선을 가지고 살아온 적은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몇몇 여성분들이 말한 내용은 공감이 갑니다. 여자가 군에 진출하면 무시하고 억압한다는 말도 솔직히 저는 공감됩니다. 자부심이 넘치는 남성우월자들은 충분히 그렇게 할것 같거든요. 하지만 개인들의 생각과 국가적인 대우가 너무 화날정도로 낮은 것 같아요. 저도 아직 대한민국은 아들 낳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위 글처럼 유리한게 아직도 많다고 보는 남자니깐요. 하지만 저는 아들 낳으면 어떻게 해서든 군대는 안 보내는 게 낫겠다고 생각되네요. 어차피 군대 갔다 와도 욕 먹고 안 가도 욕 먹을 바에 뭐하러 보냅니까? 돈 많이 벌고 성공해서 내 아들은 꼭 빼내야겠네요.
 저는 보상보단 감성적인 한마디 한마디가 고맙습니다. 솔직히 제 어리석은 머리로 보기엔 저속한 생각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총과 펜을 들 사람들을 줄이고 있다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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