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써보지 않은 파워를 브랜드만 믿고 그냥 구매하는것은 아닌듯해요. 브랜드에서 나온 파워중에서 가격에 따라 품질이 나뉠테니까요.
최근에 직접 써봤던 파워중에서는
탑파워 700D가 가장 성능이 좋네요. 전압안정성도 가장 훌륭했구요.
슈퍼플라워 노바 700W는 가격은 약간 싸지만 그래도 비싼편인데 전압 안정성은 제일 낮았습니다. (동일 모델 3개 테스트 결과)
마이크로닉스 CASLON 700W 경우에는 전압안정성은 변차 0.06V 정도로 그래도 좀 괜찮은 편이긴 했는데요. 좀 비싼 파워임에도 불구하고 탑파워보다는 좀 떨어지긴 했지만, 다만 팬소음이 좀 크네요. 아무리 조용한 컴퓨터 만들고 싶어도 불가하지 않을까 싶네요
조만간 몇가지 파워 더 테스트해볼 생각인데요. 사실 일반인들은 700W의 출력을 다 쓸가능성은 낮으므로 총 출력보다는 전압 같은 전기적 특성이 더 중요한데요. 그리고 소음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죠. 그부분 생각해서 테스트를 더 해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측정기는 GWINSTEK GDM-8261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