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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펌펌) 무속인딸인내친구ㅠㅠ난레알얘가무서움(4)
게시물ID : panic_29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emongum3
추천 : 21
조회수 : 52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7 18:04:38
이야기 재미있다고 해주시는 님들 앞편에 이어서 진짜진짜 사랑하뮤ㅠㅠㅠㅠ

글솜씨가 너무 없어서 아직도 고민중이뮤ㅠㅠㅠㅠㅠㅠ

 

여전히 악플안달린게 어디임!

그래요 이렇게 악플달고싶으신분은 달지마시구 뒤로가기^.^

둥글게둥글게살아요우리~

 

1탄: http://pann.nate.com/b202701471
2탄: http://pann.nate.com/b202701915
3탄: http://pann.nate.com/b2027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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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는 그렇게 무서운 이야기는 아닌것같군요

 

 

 

 

 

토리가 집을 이사를 해서 새로운 집에 가게 되었음

 

 

토리 이사한 집 근처에 유난히 장사가 안되는 가게가 있었음

 

 

이사 가기 전 집이나 간 후 집이나 동네가 가까워서 전부터 그 가게 잘 알고있었음

 

 

갑자기 토리가 그 가게 이야기를 꺼냄

 

 

그곳에서 살인사건 났었고, 장사하던 주인이 몸이 급속도로 안좋아지는둥..

 

 

토리어머님께서는 그 가게 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인상을 찌푸리셨다고함

 

 

그런 가게 앞을 지나가려니 아무런 능력도 없는 일반인인 나님은 갑자기 오싹해졌음

 

 

그냥 기분탓에 괜히 그런이야기 들으니까 누가 붙잡는거같고 그랬음

 

 

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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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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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겨서 (그림 ㅈㅅㅠㅠㅠㅠ) 윗쪽은 반투명 유리고 밑쪽은 그냥 스티커를붙여놓음

 

 

쉽게말해서 밑쪽유리는 검은색 윗쪽유리는 블러같이 반투명한 유리

 

 

나님은 순간적으로 거길 쳐다봤다가 앞을봤는데 뭔가 이상해서 다시 확 쳐다보게됨

 

 

분명히 반투명 유리에 반원모양의 검은것이 보임 마치 사람머리같았음

 

 

너무 놀라서 비명도 안나왔음 (진짜 무서우면 비명도 안나온다는 소리가 뭔지 알게됨ㅠㅠ)

 

 

토리한테 말을 할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잘못봤겠지 싶어서 토리를 쳐다보는데

 

 

토리는 이미 그 불투명 유리를 뚫어져라 응시하고있음

 

 

"너 뭐해" 하고 물으니까 나한테 대답하는게 아니라 "그러니까 여길 떠나야지!!" 하뮤ㅠㅠ

 

 

"토리야.." 나님은 아주 애절하게 불렀으뮤ㅠㅠㅠ 하지만 토리는 들리지도 않은건지

 

 

"아줌마가 여길 떠나야지 행복하지 안좋은기억 꽉찬곳 잇으려니 좋겟어?"

 

 

하고 버럭 화를냄 그런 토리의 모습은 또 오랜만이였음..

 

 

나님은 반투명 유리를 쳐다봤는데 머리같은게 없어짐!! 그 이상한 현상에 기분이나빠짐

 

 

토리도 할일 다 끝났다는듯이 "아 이제 가자" 함 그래서 토리를 따라가면서

 

 

무심코 토리에게 그 말을 함

 

 

"나 아까 거기 반투명유리에서 반원갔은거 봤어 사람머리인것같지않아?"

 

 

그러자 토리는 "그거 그집 딸인데.." 함

 

 

ㅠㅠㅠㅠㅠㅠ왓더헬ㅠㅠㅠㅠㅠㅠㅠ내가 얘랑 다니다가 얘같은 능력 생기면 어쩌나 싶음

 

 

 

 

두번째 이야기도 무서운 이야기는..아님ㅠㅠ(점점 자신이 없어짐..글로쓰면안무서워짐)

 

 

 

토리랑 나님이랑 아주 친한 친구랑 셋이서 PC방을 가게됨

 

 

PC방 좋아하진 않는데 그냥 가고싶어져서 그날따라 감

 

 

유난히 가고싶었던 이유가 있었나봄 거기에도 귀신이 아주 많았다고함

 

 

토리말로는 귀신은 전파가 많은곳을 좋아한다고 함 하지만 그게 사실인지는 모른다고함

 

 

그냥 인터넷에서 들은 소리가 귀신은 전파를 좋아한다고 했다고 함

 

 

그게 사실인지 토리도 모름

 

 

셋이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자리가 참 독특하게 배치가 됨

 

 

금연석이기도 하고 여자 셋이라 그룹석을 주신 사장님임.

 

 

 

0   0

0   0

 

 

이렇게 둘씩 둘씩 등을 맞대고 하는 자리.. (무슨 말인지 아시겠나요..ㅠㅠㅠㅠ)

 

 

 

아무래도 셋이라서 그런지 한자리가 비게 되었음

 

 

 

나랑 토리랑 같이 앉고 다른 친구는 혼자앉겠다고 혼자앉음

 

 

 

몇분뒤 갑자기 친구가 자꾸 왼쪽팔이 저리다고함 지릿지릿하게 저리다고 함

 

 

 

우린 아무렇지도 않은데 유난히 친구만 팔이 저릿저릿하다고 찡찡댐

 

 

 

토리도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하고 해서 그냥 단지 팔이 저린거라고 생각하고 게임하는데

 

 

게임 시작할때 잠깐 화면이 까맣게 변하지 않음?ㅠㅠㅠㅠ

 

 

그때 갑자기 토리가 뒤를 확 돌아보더니 친구 옆자리 의자를 획 돌림

 

 

뭐하는거냐고 우리가 물었는데 토리는 또 들리지도 않았나봄

 

 

"야 너 그거 어디서났어?" 하고 빈의자에 대고 말을걸기 시작함


 

"웃지말고 말해 그런 위험한거 왜 들고다니냐고"

 

 

주변에 사람이 많은걸 알고 토리는 조용조용 우리만 들리게 말을 함

 

 

그러더니 갑자기 "괴롭히지마 그리고 돌아가" 함

 

 

친구가 왜그러냐고 묻자 토리는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웃기만함

 

 

우리자리만 빨간불이 켜져서 굉장히 눈이 아팠음 그래서 나가는길에 사장님께 말씀드림

 

 

"사장님 저자리 빨간불이라서 너무 눈이아파요"

 

 

 

사장님 어리둥절해하심 "초록색불인데?" 우린 뒤돌아봤음 .. 레알.. 초록색이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진짜 실제상황임.. 안믿는사람 분명히있을거임

 

 

토리랑 친구랑 나님이랑 밖에 나와서 아까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함

 

 

토리가  말함 

 

 

"왠 초등학생여자애가 손에 바늘들고 니팔찌르더라"

"왠 초등학생여자애가 손에 바늘들고 니팔찌르더라"

"왠 초등학생여자애가 손에 바늘들고 니팔찌르더라"

 

 

친구는 그래서 팔이 그렇게 저릿저릿 아팠던거임..

 

 

 

오늘은 한가위니까 한편 더 올리겠드뮤

 

 

 

우리 셋이 노래방을 간 이야기인데 이것도 별로 무섭지는 않음 그냥 미스테리한정도?

 

 

 

우리셋이 노래방을 갔는데 우리가 첫손님이라고 사장님께서 한시간 더주심

 

 

한참 노래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옆방에서 노래소리가 쩌렁쩌렁 들림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는 잘 들리지도 않음

 

 

나랑 친구랑 화장실가고싶어졌는데 토리 혼자 남겨두기 좀 그래서

 

 

"같이갈래?" 함 그랬더니 토리는 아주 쿨하게 사양함

 

 

둘이 가는데 문제의 그 옆방을 지나가야함 그래서 스윽- 하고 지나가는데

 

 

대충 거길 한번 보고 지나침 그런데 왠 연인이 와있음

 

 

친구가 화장실너무급하다고 빨리 가자고 해서 냅다 뛰기 시작했음


 

볼일 다 보고 돌아오는데 옆방을 슬쩍 봄 그런데 사람이 한명 더 늘어나있음

 

 

아무래도 친구 부른 모양이였음

 

 

이제 옆방도 조금 시끌시끌하게 노래 부르겠네 싶어서 방에 들어가서 한참을 놀다가

 

 

토리가 음료수를 사오겠다고 나가더니 한참을 돌아오질 않음

 

 

나님과 내 친구는 토리 찾으러 나옴 그런데 토리가 옆방 앞에 서있음

 

 

뭐하냐고 물으니까 토리가 

 

 

"아까 음악소리 나지 않았냐? 아무도 없는데?"

"아까 음악소리 나지 않았냐? 아무도 없는데?"

"아까 음악소리 나지 않았냐? 아무도 없는데?"

 

 

심지어 영혼도 없다고함 나님과 내친구 그자리에서 얼어붙을수밖에 없었음

 

 

당연하지 않음? 분명히 나님과 친구는 그방에서 사람들을 봤단말임

 

 

 

다시 생각해봐도 소름끼치는 일이였음 토리랑 나랑 내친구 30분 남겨두고 거기서 나옴

 

 

사장님이 벌써가냐고 묻는데 토리가 "옆방에 아까 누가 놀다 갔나요?" 하니까

 

 

 

"학생들이 첫손님이고 아무도 안왔지"

"학생들이 첫손님이고 아무도 안왔지"

"학생들이 첫손님이고 아무도 안왔지"

 

 

 

 

네 안믿기시겠죠 안믿기실거에요 저희도 안믿었는데요뭘!!!!!!! 

 

 

 

토리가 갑자기 계단쪽을 슬쩍 보더니 막 뛰어감

 

 

쫓아가서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토리가 "계단에 아주 왕창 서있더라" 함

 

 

 

그 귀신들의 인상착의가 진짜 아주 온몸에 소름돋게 우리가 본 애들이랑 흡사함ㅠㅠㅠ

 

 

토리가 하는말이 귀신들이 원래 노래방같은 시끄러운곳 좋아한다고

 

 

계단에 서있던 다섯명 다 서로 관계있는 귀신은 아닌것같다고 그냥 막모여서 논것같다고..

 

 

나님과 내친구는 참고로 그방에 있는 귀신이라곤 세명밖에못봄...

 

 

토리가 뒤늦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아까 우리방 귀신 두명 들어왔는데 모른척하느라 혼났어"

"아까 우리방 귀신 두명 들어왔는데 모른척하느라 혼났어"

"아까 우리방 귀신 두명 들어왔는데 모른척하느라 혼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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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ㅠ밍러미어;리멍;ㄹ밍러ㅣㅁ얾넝;ㄹ미ㅏ넝ㄻ

내가쓰는거지만 무서움ㄴ머;니얼뮤나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했지만 나님은 무서운것을 즐기긴 하지만 이런 가까운 상황은 싫어함!!

 

 

반응이랑 관심이랑 댓글이랑 추천 주신 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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