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년 10월 12일 고종은 황제로 즉위하고 국호를 대한제국이라 선포한 후 연호를 광무로 정한다. 고종이 황제 자리에 오르기 전 덕수궁 준명당에서 각료들과 함께 촬영한 것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는 의미였다.
왼쪽부터
궁내부 특진관 이정로: 전의이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궁내부 특진관 심상한: 청송심씨
외무대신 김윤식: 청풍김씨-조선귀족 자작(3.1운동 청원요구로 작위 박탈)
탁지부대신 김성근: 안동김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자작)
법무대신 이용원: 전주이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고종 임금
태의원경 김병익: 안동김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장례원경 민종묵: 여흥민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시종원경 서정순: 대구서씨
귀족사장 이주영: 경주이씨-친일반민족행위자(조선귀족 남작)
비서원 승 김영전: 광산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