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피씨방에 갔습니다
3명이라 길로틴에서 1:1:1하는데 저는 프로토스고 나머진 테란이었죠
함부로 러쉬갔다하면 다른쪽에서 러쉬올 상황이라...
3명다 확장을 했습니다.  저는 페스트 케리어로 케리어를 착실하게 모으고 있는데..
어디선가 "뉴클리어 런치 디텍트" 하는 소리가..
순간 저의 멀티들은 한줌에 재로 변했습니다..
저와 나머지 핵으로 피해를 입은 친구가 몰래 얼라이를 했죠
2:1의 상황 ..
그런데 얼라이를 맺은 친구와 저는 상당한 피해를 입어서
얼마간의 데미지밖에 주지 못했습니다.
저의 케리어와 얼라이 맺은 친구의 레이쓰가 열씸히 나머지 한명의 멀티를 치고있는데.
사방에서 몰려오는 골리앗이..
너무나 너무 흥분한 나머지..

"야 씨바 저거 저거.. 졸라많다."

"고릴라 고릴라 씨바 고릴라! 왜이케 많어~!"

"...."

순간 피씨방에 정적이...





--;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