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천에서 도자기를 하고 있는 무진이라고 합니다.
오유에 오랜만에 작업 사진을 올려요
요즘 하는 작업의 초기 작업들을 오유에 올렸었는데 작업실 준비를 하느라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초기 작업에서 이런식으로 다양한 형태를 만들면서 선 작업을 했어요
주로 요런 화병 작업들을 하다가
요즘은 이런 조명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려고 만든게 처음이였는데 이제는 제 시그니쳐 작업이 됬어요!)
제가 큰 것들을 만들 수 있는 스킬이 있어서
부족하지만 이런 아트퍼니처 작업도 해보고 있습니다.
요건 집에서 쓰려고 만들었던 화분!
곡선적인 형태만 하다보니까 식상해서 이런 직선적 형태도 만들어봤어요.
좀 더 넓은.
요건 스툴로 만들었던건데 테이블이 더 맞겠더라고요!
점점 너무 면치기 작업이 과해지는 것 같아서 면치기를 줄여봤어요!
요건 공예를 하는 친구들과 같이 '청소를 위한 공예, 美化品' 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했던 작업들이에요
저는 변기솔 거치대를 작업했고
요렇게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서 통의동에서 전시를 했었어요!
오랜만에 작업글이라 약간 정신이 없네요 ㅎㅎ
인스타그램에서 작업 과정과 다른 작업들도 올리고 있어요
요즘은 공장에서 혹은 사람손이라도 찍어서 만들어 내는 물건들이 많아서
손으로 만드는 물건에 가치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