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외를 하는중에 쌤이 저한테 쉬는것두 중요하다면서

오늘 수업 끝나구 같이 공원에 가자규 하는거에요 ㅎ...

심심하기두하고 그래서 오케이 ㄲㄲㄲ

그러구 밤10시 쯤에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과외쌤이랑 손잡구 막 이야기도 하면서 돌아다녓어요! ㅎㅎ

그러고나서 우리 쌤이 저보구 가로등없는 벤치에 앉히고는

옆에 앉아서 손을 꽉! 지더라구요 ㅎㅎ

그러고는 막♥ 제가 수학을 잘해서 진도가 빨리 나간다구 했어요

과외형이 진도 빠르다구 칭찬해주더군요 나는야 수학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