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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속의 뒤를 보라.
게시물ID : sisa_202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탁9
추천 : 0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5/07 22:38:43
난 언론매체를 쉬이 믿지 않소.
더더구나 요즘같이 마녀사냥이 한창일때는
뭔가 뒷수가 있겠다고 생각했고 이후에 다 맞아 떨어졌거든.
그만큼 현재 언론매체는 철저하게 여당편이고 총선이후에는 더욱더 빨아재끼지.

그동안 언론에서도 자제하고 있던 단어들이 쏟아져 나와... 쯧
종북이네 NL이네 주사파네.. 등등.. 좀 심하지 않나?
그래도 예전엔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어서 이런 단어 쓰면 당연히 의심부터 했는데
요즘은 대놓고 국민들을 바보 취급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국민이 바보가 된건지.
아니 왜들 그렇게 매체에 휘둘리셔들?

사실 이번 사태를 바라볼때 진보의 가치를 운운하는 건 옳지 않아.
진보든 보수든 민주주의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거지. 
민주주의의 원칙이 무너지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반대일세.
설령 그것이 의도적이지 않았더라도 부실하게 진행된 선거라면 당연히 지탄 받아야지.
이번 지랄맞은 총선처럼 말이야.

하지만 그것은 제대로된 팩트를 검증하고 나서 아닐까?
이정희는 그동안 열심히 해왔어. 그동안 그 사람의 행적을 볼때 절대 밥그릇가지고
이 지랄 떨고 있는것 같지는 않어. 적어도 자신을 변호할 시간은 줘야 한다고 봐.

매체와 언론 .. 여론 보니까 이미 게임 끝난거 같지?
이정희 의원! 자신을 변호할 시간도 없이 게임 끝난거 같죠?
게임이 벌써 끝났으면 사실 이정도의 파워를 지니고 있는 언론매체를 이길 수 없는거고
다음 대선은 볼것도 없이 박근혜겠지. 이런식으로 공격안해도 강력하거든.

우리들은 좌절할 틈이 없어. 총선 끝났고 이제 대선을 앞에 두고 있어.
아름다운 패배? 그딴거 없어. 정치하는 당신네들은 이 모든 상황이 전쟁터야.
총선 한번 깨지고 들어오는 역풍을 함 봐봐.
대선지면 정말로 노무현 대통령처럼 그 목을 내놔야 할 거야.

일이 상당히 커졌으니 깨어있지 못한 시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라도
그 누군가는 정치적 생명을 다 해야 할테지. 어차피 깨끗하지 못한 정치판 뛰어들 때
대부분은 각오하고 하는거잖어.

어서 힘들 내라고. 이왕 이래 된거라면 정말 제대로된 거 보여주라고.
대중이 원하는 그 빌어먹을 청렴성 진정성 보여주라고. 언제나 진보만 짊어져야 했던
그 도덕적인 모습 보여주고 깨끗이 끝내.

미안해.. 한잔했어. 못도와줘서 미안해.. 언제나 사랑하고 언제나 지지한다.
다시 일어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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