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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의 압박.
게시물ID : freeboard_28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오리
추천 : 1
조회수 : 13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1/10 21:06:00
어젠 시지양께서 저희집에 방문을 하여 주셨습니다.

멀리와주었기때문에 기뻣습니다.

간단하게 술을 한잔 먹었습니다.

그전날 코카와 어린네와 술자리에서

웃긴일 일화를 들려주었는데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친구들과 쇼핑후에 레스토랑에를 들어가서 밥을먹고 있는데..
 한 친구는 음식을 먹지않코 바라만 보고 있는것이에요..
 '왜 밥을 안먹니?'라고 또다른 친구가 물어보았답니다.
 그러니...'속이 안좋아..체했나봐.'라고 말하였답니다.
 
 마음이 안좋은 친구는..아주 가짓껏 인상을 찌푸리며
 걱정된다며.........
 '그럼 겔로퍼 하나 사먹어야 겠구나 ㅠ_ㅠ'라고 말했답니다.
 속안좋턴 친구는.....'그래...그래야 할 것 같아 ㅠ_ㅠ'
 라고 말하였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있었을땐 무쟈게 웃겼다고 생각했거든요 ㅠ_ㅠ

영진왈 ; 카오리는 다 좋은데 개그가 너무 부족해
         어린네랑 있으면 항상 웃는데 널 보면 우울해져버려

라고 말하였답니다.

소녀의 가슴은 그날또한 풍지박산 서울의 한리버를 만들었답니다.

(이해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겔로퍼'가 아니라 '겔포스'랍니다..ㅠ_ㅠ)

그래서 그 이야기가 재미없었다 재밌었다 왈과왈부 하던 차.

시지가 무슨얘기하는고얏! 내 놔두고!!라고 말하였답니다.

그래서 설명을 해주니.....

시지왈 ; 겔로퍼? 그거 비행기 게임이잖아? 그거 어릴적에 많이했지 재밌었어^^*

라고 아주 순진무구하게 웃는 것이였답니다..................

(또 다시 이해못하시는 분들을 위해..'겔로퍼'가 아닌 '겔라그'라지요..ㅠ_ㅠ)

그 날 저와 코카와 어린네는 방에 떼굴떼굴 구불고

배를 양껏 움켜쥐고 소주가 코로 나와버리는 경험을 몇차례 하였답니다.

그런데 정작 시지는 멀뚱멀뚱 의야해 하는 표정으로 계속 있길래

귀여웠답니다 *^^*

재미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ㅠ_ㅠ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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