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갑자기 마음이 복받쳐 오르더군요.. 되는일도 없고 잘다니던 회사때려치고 애인한테차이고 십몇년을 알아온 친구들이랑 대판싸워 연락안하고.. 술을 진탕먹고 즉석복권 두장을 샀습니다 거참 이게 행운인지 만원짜리 두장이 걸리더군요.. 바꾸니 사십장.. 우왕국 사십장에서 다시 만원짜리 두장에 오백원짜리 7개-_-.. 우왕국.. 이거저것 일보느라 며칠만에 바꾼 복권 47장-_-.. 돈으로도 바꿔볼까했으나 슈퍼에선 현금 안준다기에
바꾼 복권에서 오배건짜리 열몇개.. 열몇개중에 다시 만원짜리.. 무한반복.. 결국 오늘까지 왔습니다-_-.. 이번엔 오배건짜리 7개 언제쯤 끝날런지 이 한방의꿈-_- 취직자리를 구하다 급하게 들어간회사.. 직원 두명의 이회사-_- 상사는 자꾸 뒷담화까고 일은 힘들고 발렌타인데이가 가까워오자 마음은 더 쓸쓸 그래도 항상 저 복권때문에 삽니다~ 이번에 바꾸면 일등할꺼야 이번에 바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