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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 다랑아리
게시물ID : readers_28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2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0 0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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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땅 꺼지랴 정성으로 다듬고
하늘 무너지랴 은근히 얹어
둥글게 염원 빚은 도공이여
火가마 속에서 창백함 품다
무극 헤진 직전에나 있었을
음양 조화 발원이 오롯하다
아리아리 고운 달 姮娥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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