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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유학생활 하면서 정말로 그리운게 있습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42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쯔르즈믈르그
추천 : 6
조회수 : 99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5/08 15:27:40
바로 어머니가 직접 해주시는 밥과 반찬입니다 예로부터 한국사람들은 밥심으로 산다고 아무리 힘든일도 밥한공기 비우고나면 잘할수 있을거같은데 지금 당장 옆에 안계셔서 정말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때론 아버지의 라면이 그립습니다. 중학생때 새벽에 일어나서 생때부리며 배고프다고 때를 쓸때 아버지는 일하시던것도 잠시 멈추시고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을 해 주셨습니다. 미국에서는 아직 5월 7일이지만 한국에서는 어버이 날입니다. 제가 아버지 어머니께 카카오톡도 한통씩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답장이 제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떠나질 않습니다. "아들, 지금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달려있다. 네가 부모에게 보답할수 있을때면, 부모는 이미 이세상을 떠나있을것이다. 부모은혜에 보답하고 싶으면 지금 네 자신을 위한 학습에 최선을 다하라. 그것만이 부모은혜에 보답할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이런 타지에 있는 아들을 위해 매일 아침일찍 나가시고 저녁에 들어오시는 아버지 그리고 그런 아버지를 뒷바라지 해주시며 타지에 있을 아들걱정뿐인 어머니 사랑합니다. 기대에 부흥하려 노력하겠습니다.

BGM정보: http://heartbrea.kr/274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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