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그 사극에 자주 등장 하는 신하들과 국정을 돌 보는 곳 이었는데 (잘 생각이..) 저는 죄수들이 차는 칼을 차고 포박 당한 상태로 임금님 앞에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신하들은 좌의영 정의정을 중심으로 저를 벌 해야 된다고 통촉하여 주십시오 를 연발 하고 있었구요 임금님은 곤란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그때 제가 헛 구역질을 하니까 임금께서 반색 하시더니 어의를 불러와라 어의가 제 맥을 진맥 해보니 회임이 확실하다고 저는 마구 울었는데 임금께서 말 하시길 이제 네가 이 나라의 국모 이니라. 하시면서 저와 눈이 마주쳐는데 서로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 저는 고개를 숙였고 임금께서 뒤로 도시는데 아.... 앞은 분명 곤룡포가 맞았는데.. 뒤에 옷은 반팔 반바지...
그래도 왕꿈이라고 로또 사서 딱 반인 3개 맞춤 5000원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다 곤룡포로 입고 나오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