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특집, 미남이시네요, 못친소 특집, 쓸친소 특집, 이번 특집까지

 무도에선 외모를 소재로 하는 개그가 굉장히 많았음. 

 뭐 개그맨 개그우먼끼리 그러는건 상관이 없는데

 개그와 관련없는 사람들보고 그러는게 좀 별로 안좋게 보였음.

 난 장윤주보고 자꾸 못생겼다 못생겼다 하는거 개그라도 솔직히 좋게 보이진 않았음.

 생각보다 이런 생각 하는 사람도 꽤 되는것보고 놀라기도 했고.

 그리고 쓸친소 특집때 노홍철이 박지선한테 노골적으로 박하게 대하는거나 유재석이 오나미보고 입 가리고 다녀야한다라고 하는거 보고 개그우먼이래도

 좋게 안보였음. 

 

 대부분 재밌었다 하는 반응인데 그중에도 외모가지고 까고 그러는거에 대해서 민감해하는 사람들이 꽤있었음.

 이번 특집에서 제대로 터진거임. 특히 무도 멤버중 가장 외모 따지는걸 노골적으로 드러내던 노홍철이 주인공이 되니까.

 그러니 누구나 소개팅할때면 따질법한 이야기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거고

 주변 멤버들이 노홍철보다 더 노골적인 기준으로 여성을 골라가려 하는것에 복장이 터지는거고

 난 노홍철이 잘못있다는 생각은 별로 안듬 그냥 기획 연출의 피해자들만 즐비한 특집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