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엄마가 옛다 하고 던져준 바디로션을 한참동안 안쓰다가,
추워지고 건조해져서 쓰기 시작했는데..
첨에는 향이 진한게 별로 맘에 안들어서 '얼렁 다쓰고 딴거써야지~'
이런 심정으로 쓰기시작했지만, 다쓸때가 되가니 향 짙은 바디로션이 너무 맘에 들어서요 +_+
집에와서 옷 벗을때, 자다 일어나서 출근복으로 갈아입을때 은은하게 퍼지는 바디로션 냄새가 기분좋더라구요...
그래서 또 사려고 했는데 단종이라 이제 못구한대요 ㅜㅜ
쓰던 바디로션은 메리케이 exotic passion fruity 이구요..
짙은 장미 꽃향기에 달달한 느낌이 살짝 추가된듯한 향인데.. 이거랑 비슷한 향으로 구할순 없을까요?ㅠㅜ
인터넷 검색해보고 롤리타 램피카 벨벳크림 시향 해보고왔는데..
잔향은 괜찮은데, 첫향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다른건 또 어떤게 있나좀 살펴보고 싶어요 ㅜㅜ
도움을 구합니당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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