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헬스장에서 쉐도우복싱을 하던 그 사람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아서 오늘 저녁에 저도 모르게 헬스장 가다가 발길을 돌려서 동네 복싱클럽으로...
예전부터 배워보고 싶기도 했었고 잘만 하면 허리강화에도 좋다고 하고....그래서 그냥 무작정 3개월 끊고 왔네요 ㅋㅋㅋㅋ
아...그 복싱장 입구에서 부터 풍겨오는 진한 땀냄새!! 발길을 돌릴뻔 했으나 처자가 입구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는게 보여서 바로 들어갔네요...
저 이제 복싱도 하고 웨이트도 할거임!!!!
살아 살아 쑥쑥 빠져라!!!
원투원투!! 휙휙!!
아...언젠가 저도 멋있게 휙휙!!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