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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29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로★
추천 : 0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5/08 22:00:26
어제 어버이날 선물로 아버지는 지갑과 벨트를, 어머니껜 트래킹화를 사드렸었는데요
어머니가 문제네요 ㅠㅠㅠ
처음에 삿던 신발은 회색톤에 안쪽엔 보라색, 끈 보라색이였음.. ㅜ 사이즈 245
사진에 저거요 ㅠㅠㅠ 맨위 ㅠㅠ
근데 사갔더니 크대요 ㅠㅠㅠ 어머니보다 발이 작은 내가 한치수 큰거같은데
막 자꾸 신으면서 신발이 벗겨지는걸 보여줌 ㅋㅋㅋ (어머니 245~240, 저 235)
아 그래도 어젠 좋은마음으로 바꿔다 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ㅠ
물론 어제도 궁시렁 하셨죵 ... 끈메는데가 맘에 안든다고
제가 하얀것도 괜찮은게 많았는데 하얀거 때탄다고 싫어하셔서 안삿다 그랬더니
하얀것도 괜찮다고 분명 그러셨어요 ㅠ_ㅠ 엉엉
오늘갔는데 사이즈가 없는거에요!!! 하다못해 인터넷에도 없...(백화점몰)!!! ㅠㅠㅠㅠ
또 인터넷에 직수입? 이런것도 못믿겠고 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번엔 나이키껄 사갔죠 에어든걸로 ㅠ_ㅠ 내가 고르는것마다 사이즈가 없엉 엉엉 ㅠ
제가 첫월급이라 주말제외 9일밖에 안나고 받았었고 오빠 공부하라고 넷북도 사줘서 ㅠ
(물론 월급날 따로 부모님께 용돈 드렸었구요 ㅠㅠ)
이번엔 사이즈는 맞는데 맘에안든대요!! ㅠㅠㅠ 하얗다고 애들거같다고 ㅠㅠ
물론 회색도 있었지만 너무 회색이라 안예뻤어요 ㅠㅠㅠ
원래 새신이고 하얀신발이면 괴리감(?)이 좀있잖아요 ㅠㅠㅠ
편하다->애들것같다->잘맞네->하얘서 맘에안들어 계속 반복... 한시간동안 ㅠㅠ
집안에서 신고 돌아다니면서 -_-
(하얀거라 맘에안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_-;;..)
시간이 없어서 점심시간에 사는거라 ㅠㅠ 이거 사러 가따오면 혼자서 밥먹고 들와요 어헝헝 ㅠㅠ
출퇴근이 합해서 네시간이구요 어허허 -_-;;...
물론 회사가 멀기때문에 어머니도 일하시니 어머니께서 가실수도 없습니다ㅠㅠ
옆에서 보는 오빠나 아버지는 다 괜찮다고 하는데 ...
어머니만 그러셔요 ㅠㅠ
아..... 멘붕이네요... 어버이날이라 이러면 안되는데 ...
나도모르게 소리를 빽 질러버렸네요 -_-;....
결국 어머니 왈: 걍 어제껄로 바까와
아버지 말씀이 다음부턴 사주지 말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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