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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절전하기
게시물ID : lovestory_28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킹왕짱NO1
추천 : 2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2/23 19:34:00
소나무는 산이 아니라 마트에서도 아니 집에서도 심을 수 있었다.-_- (이게 뭔말인지..)
즉 마트에서 구입한 전자제품, 잘만 구입하면 소나무 심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무슨 광고카피같긴 하지만..-_-
마트에 가서 내가 지갑을 열고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소비전력, 즉 그 제품을 사용하면서 앞으로 소모할 전기량을 생각해봐야한다는 말이다.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발전소가 돌아가야하고 결국 탄소배출을 막을 수 없다는.)

하지만 몇 와트가 어쩌고 하는 것이 결국 얼마나 환경을 해하는 일인지는 솔직히 가늠하기가 어렵다.

환경에 끼치는 해를 알아보기 위한 방법,
그것이 바로 ‘삼성 파브로 알아보는 전자제품의 소비전력 대비 소나무 측정법’이다.

소나무 소비전력 측정법은 삼성 파브가 제안하는 소비전력 측정법으로
기존에 알려진 소비전력 몇 와트와 같은 어려운 말이 아니라
환경에 끼치는 해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소나무’로 생각해보는 방법이다.

결국 내가 이 제품을 구입해서 다른 제품을 구입했을 때 대비 얼만큼의 전기를 소모할 것인가,
결국은 그만큼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 탄소를 얼마나 배출할 것인가,
그러면 결국 그 탄소의 공해를 막기 위한 소나무는 얼마나 심어야 하는가.. 와 같은 원리에 의해
탄생했다고 한다.(-_-;)

쉽게 말하자면
내가 가령 800W짜리 제품을 구입한 경우
100W짜리 제품을 구입했을 때보다 같은 기간 8배 전기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이는 내가 8배 많은 전기세를 내야할 뿐만 아니라 100W제품 대비 8배 많은 탄소를 배출하게 된다.
결국 나는 이 탄소의 공해를 없애기 위해 소나무를 심어야 한다.

소나무는 연간 5kg의 탄소를 흡수하므로
파브 LED TV로 따지면
LCD TV대비 연간탄소배출량42.5 kg, 즉 소나무15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온다.

반대로 내가 기존 TV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매년 소나무 15그루씩 뽑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가만히 앉아서 TV를 볼 뿐인데 소나무를 뽑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니..-_-

옛날에는 좋은 제품이라면 그냥 좋은 제품인 줄 알았는데
이젠 TV를 살 때에도 내가 가만히 앉아서 소나무를 얼마나 뽑고 심을 TV인지..
잘 살펴봐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_-;

사실은 TV시청을 줄이고,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그럴 수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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