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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때 좋았던 기억
게시물ID : military_28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vnmsd56
추천 : 1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4 12:34:30
 ㅎㅎㅎ 그런거  없음  이라고 할려다 나도 몆글짜 적어봄
본인은  포병부대 나왔음  시내쪽에 있어  휴가 나갈때  
지하철도  있음  일호차로  휴가자들  지하철역까지  태워줌
이제 본격 시작하겠음

1.아버지께서 면회 오셨던기억

 본인이  상꺽되도록  집에선  면회를 온적이  없었음
그러다  아버지께서 사업차  오신김에 면회오심
아버지께서도  현역시절  술이  많이  고프셨다함 
우리 부대도  술먹을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음 
술을 몰래  반입할 경로가  없었음 분기별로  단합대회 
빼면 술구경도 못함  그런데  아버지 면회 오셨을때
콜라 12개짜리  박스와  통닭 열마리 싸가지고 면회오심
통닭은  머  위병조장 한마리 주고 나한마리 먹고 나머진 
 후임들 먹으라고  내무실에 보내줌
그런데 하일라이트  1.8리터 콜라가  한박스임ㅋㅋㅋ
그 콜라가  색만 겨우 콜라색 나올정도 희석시킨  
쏘주임 ㅋㅋㅋㅋㅋ 전부 내무실 후임시켜서 몰래  내무반  올려보냄
공공칠 작전 저리 가라였음 
본인이 야 이거 색깔만  콜라지  쏘주다 그러니 
후임이  결단을 내림  최상병님  먹지 말임니다 
걸리면  영창일텐데 본인이 말하자  
후임이  작업 나가는척하면서  전부 반입성공
우리 분대 전부  알콜이 부족하여 허덕허덕 될때
나는 생명수를 선사한  구원자임  
점호 끊나고  근무자 빼고 전원  소주파티 
물론 내무실당  콜라색 소주 한병씩  돌림 그래도 
4개가남음ㅋㅋ내무실에 숙취 냄세가 장난아님ㅋㅋ
그래도  당직 사관은 말년  중사임ㅋㅋ 그래서 터치 안함
좋았던 추억임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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