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세이셜관에서 꼭 봐야 할 것. 바로 코코 드 메르(coco de mer)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열매다. 이번 여수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코코 드 메르 열매 암수 실물이 들어왔다. 남성 코코 드 메르는 여성 열매와는 달리 길고 잘 부셔져서 그간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 선을 보인 것이다. 잘익은 여성 열매는 몸매가 훌륭한 여인의 아랫도리를 완벽하게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남성 열매 역시 남자의 성기 모습이다.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한다. 이 열매는 프랄린 섬 발레드메(Vallee de mai)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고 유네스코 자연유산(1983년)으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로...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
http://www.expo2012.kr ) or 세이셸 관광청 (
http://www.seychelles.travel )에 문의하세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