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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청일전쟁때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었군요.
게시물ID :
history_2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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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diogenes
★
추천 :
3
조회수 :
14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8/08 13:49:41
대원군은 궁성을 점령하고 조선 정부를 장악한 일본에 의해 불려나와 섭정에 임하게 됩니다.
여기서 대원군은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군요.
북으로는 청과 내통하고 남으로는 동학도들과 연결하여 일본군을 몰아내고
안으로는 일본에 의해 세워진 친일내각의 요인들을 암살하여 제거하려는 거였죠.
이 거대한 계획은 청의 패배로 무위로 돌아가고 말죠.
만약 이 승부수가 제대로 먹혔다면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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