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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의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gomin_28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11
추천 : 2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8/10/06 18:31:52
어.. 전 제목대로 중3입니다. 얼굴은 그냥 선하다 라는 소리나 듣고 학교성적은 중상정도 이지만 학원안다니고 이정도면 잘한거야 라는 자만심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가깝게 지내는 친구는 10명내외에 제 진심을 툭 털어놓고 이야기할수있는 친구는 2명정도입니다. 책 제목으로 있는것처럼 16살 이면 제 꿈을 결정할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장래는 막연하게 그저 국사가 재밌어서 생각하는 국사선생님이나 공무원, 글읽고 쓰는게 재밌어서 작가이고 그 꿈에대한 노력은 하지않은채 미래에 대한 보증이자 꿈으로 가는길인 공부를 그저 시험점수를 잘받으려 하는 그런 공부로 하고있습니다. 제 주위 친구들중에는 벌써 자기 장래에대한 준비를 하고있는 친구있는데 컴퓨터 관련직하려고 자격증도 수두룩하게 따논 녀석도있고 좋은대학에 가려고 과고나 외고를 준비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 친구들을 보면 장래를 결정한것에 대한 부러움도 조금있고 니가 할수있겠어? 라는 시기심도 듭니다. 여자친구를 사귀어본적도없고, (흑흑) 가족들에게 제대로된 선물하나 해준적도없이 그저 학교에갔다 돌아오면 컴퓨터나하고 늦게자고 일어나서 피곤하다고 짜증 좀 부리고 그런 똑같고 지루하고 별로 재미없는 생활을 반복합니다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공부를 어떻게 하면 잘하는지 하는 동영상 강의 같은것을 보고 정말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지만 얼마못가 끝나고맙니다 인생을 조금 더 살아보시고, 난 나름 성공한 인생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자신의 꿈에대한 노력을 어떻게 하셨는지 노력은 안하면서 욕심만 많은 저에게 따끔한 일침을 놔주셔도 상관없습니다. 동생, 조카 인생상담 해주시는 기분으로 몇 글자 적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야동을 보는데 괜찮은거겠죠? 커서 지장은없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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