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엇그제인가 여자친구가 여자친구의친구랑 같이 점을 보러 점쟁이를 찾아 갔음 근데 점쟁이가 하는말이 너희 엄마아빠는 이제곧 이혼을 할거라고 했음 but 내여친은 이미 엄마아빠가이혼한 상태임 그래서 쪽집게인갑다 했음 그리고 또 내여친한테 남자를 너무 밝힌다며 너무 밝히지 말라함. 진짜 남자 많이 밝힘 남자때매 깨진적이 한두번이 아님. 근데 여친한테 남친 있냐고 물어봐서 있다니까 그남친이랑 단둘이 있지말라함...뭐임?? 왜냐고 물어보니까 같이있으면 성병에 걸릴수 있다함 무슨 내가 개 변태인가 참고로 전 아직 고1이 되는 풋풋한 학생이에요 진도라 해봐야 많이 나가지도 않고 지금 성병에 관한 그런건 상상도 못하는 그런 시기인데 뭔 소리를 짓껄이는지 ㅡㅡ 그리고 또 하는말이 지금 남친이랑은 그냥 불장난이라고 절대 결혼이나 오래가는것은 상상도 하지말라고 했다함 이 무슨경우..?? ㅇ_ㅇ? 남자를 너무 밝히지 말라고 제여친이 눈썹에 털이많은데 그게 뭐 그 중요한곳에 털이 많이 있다는 거라서 남자들이 자기도 모르게 좋아하고 달라 붙는다함 그런것때매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내가 변태도 아니고 나를 무슨 개 변태로 만들고, 눈썹도 컴플렉스라 제여친이 맨날 가리고 다니는데 뭐하는건지, 남자를 많이 밝히지말고 어짜피 지금 남자랑 곧 깨질꺼니까 깨져도 다음 남친이 생기면 또 그남친이랑 단둘이 있지말라함 성병 걸린다면서 에이즈같은거 ㅡㅡ 무슨 점쟁이는 나만 변태로 만듬-_- 제여친이 점을 얼마나 잘믿는데... 그래서 그점을 봤단 소리를 들었음 주위에서 들었는데 왠지 그날 이후로 나한테 까칠하게 대하고 만나려하지도 않고 날 싫어하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아근데 점쟁이 고소하고싶어요 진짜 ㅡㅡ 명예훼손죄로.... 이거 뭐하자는 건지 진짜 나만 변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