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차는 간단하다.
ETS가 미쳐서 드로틀을 모두 열어 제낀다 해도...
간단하게 클러치로 동력을 차단할 수 있다.


(급발진 막으려면...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악셀 신호만 죽이는게 아니라...
어짜피 악셀 신호 없어도 미친듯 가속 하니...
드로틀을 역으로 닫을 수 있는 밸브를 의무적으로 달게 해야...
이게 뭐가 어렵다고...미친 늠들...ㅡㅡ;)


그리고...
수동 차량엔 초기 출발에 급발진은
자동 시동 꺼짐이라는 아주 우수한 장치(?)가 기본적으로 달려 있다.

그런데...
오토는 이 간단하고 단순한 클러치라는 동력 차단 장치가 없다.
(그러고 보니 건식 말고 습식 듀얼 클러치는 급발진을 할까나...-_-;)


헌데...
현장에 있는 모든 동력 장치엔
이 간단한 버튼이 붙어 있다.

심지어 컴퓨레셔 같이 간단한 놈도...
이런 버튼은 달려 있다.

자동차란 원래 개념 없이 만들어진 것이다.
간단하게...
조수석에서 닿지 않는 왼쪽 데쉬 보드 상단에...

이 빨간 푸쉬 버튼 하나만 달려 있어도
전기 장치를 모두 차단해...
아까와 같은 사고는 막을 수 있다.

현장의
동력장치엔 필수적으로 달려 있는...
아주 간단한 버튼이 

개념 따위 상실한 자동차엔 없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운전자는
습관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을 테니...

브레이크를 밟을때 악셀 신호 뿐만 아니라...
드로틀을 강제적으로 닫는 모터를 하나 달아야 한다.
이거 아주 간단한 장치다.



출처: http://www.todaysppc.com/mbzine/bbs/view.php?id=free&no=169512


 자동차란 원래 개념 없이 만들어진 물건이다.  
 글쓴이:eigi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