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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년아
게시물ID : star_28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1060604
추천 : 10
조회수 : 20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23 00:20:21




안녕하니

내가 뿌나를 알게된건 네 덕이란다
부끄럽게도 난 네가 속한.. 건 맞는건지 헷갈리는 그룹의 더쿠니까 말이다
간만에 생존신고를 한 너를 보고 크흡 하고 기쁨의 콧물을 흘리곤

첫방을 제꼈어
몸살나서 디비 잤거덩
난 첫방 안 보면 그 드라마는 보지를 않아서 죄다 제꼈어
근데 내 동생이 본방사수를 하더라고

야 박팽년 나오냐?
하고 흘끗흘끗 볼 때 마다 네가 나오길래 난 네 분량이 약방 감초쯤 되는 줄 알았잖니
근데 알고보니 김경진이 너보다 분량 많겠더라
그냥 내가 덕후로서 보낸 세월이 안타까워서 옛다 봐라 하고 나와준건가봐

연기력 논란은 없을거야
연기력을 보여줄 장면이 없었거든! 하하핳하하하ㅏㅏ하ㅏ
막판엔 그래도 세종 뒤에서 꾸준히 나와서 좋았어
그래 그렇게 분량 많은 사람 옆에 붙어있으면 얼굴이나마 나온단다
혹 슈주 활동 하게되면 그 점 잊지말고 이트.. 군대갔으면 은혁이나 신동 옆에 붙어있으렴

다음엔 수염도 좀 떼고 나오렴. 얼굴은 하나도 안 늙었는데 수염붙이니 팍 늙더라
네 옆에 샤방샤방 꽃미남이랑 비교되지 않니 너도 명색이 아이돌인데

그래도 막판에 좀 오래 봐서 좋았다
30초는 넘게 나왔을거야
힘내고

앞으로 생존신고는 하고 살아라
드라마든 트위터든 무대든

수고.. 라고 하기 쫌 부끄러운 수고 했다 팽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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