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쓰토무
히로시마 출장 중 동료와 만나 담소를 나누며 땡땡이를 친 덕분에
히로시마 원폭 중심지에서 벗어난 곳에서 피해를 받아 한쪽 팔에 큰 화상이 남는 것으로 끝났고,
허겁지겁 나카사키의 사무소로 돌아와 동료와 상사들에게 자신이 봤던 원폭의 위력을 설명하는데
상사와 '단 한 발의 폭탄으로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설전을 하는 와중에
그곳 나가사키에 원폭이 또 한번 떨어졌다
이번에도 역시 극적으로 살아남았고
한쪽 귀의 청각을 상실하는데 그쳤다
이후 90세 까지 살다 사망
출처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4372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