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퐈란에서 빵터진썰
게시물ID : bns_28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쓸만한게없소
추천 : 2
조회수 : 6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9 16:35:36
나는 향수작.. 아는 언니는 파밍때문에 퐈란을 가게되었음.

발라라를 잡으려는데 아슬아슬하게 타임어택에 걸려 전멸하고 다시 잡기 너무 귀찮아서 다른 분을 모시기로 했음.

마침 지역챗에 권사분이 퐈란을 가신다며 광고를 올리심. 바로 초대 했는데 알고보니 이 분도 아는분이었음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아무튼 파티는 훈훈하게 막소보까지 도착.

그 와중에 권사님 피가 간당간당한데 전투가 도저히 풀릴기미가 안보임.

권사님 그냥 뛰어오시기로 하고 우린 밖에서 대기. 권사님은 그대로 소보한테 돌진.

그리고 얼마안가서 승룡각(?)으로 불을 뛰어넘으심..

막소보는 리셋되고 우리는 뭐지? 싶어서 멍때리는데..

권사님 왈


"매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ㅋㅋㅋㅋㅋ 매직ㅋㅋㅋㅋㅋㅋㅋ 님 부활하신다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뿌듯해하시는 것 같아서ㅋㅋㅋㅋ 차마 말은 못하고 톡으로 줄창 웃음ㅋㅋㅋㅋㅋㅋ

권사님 그제서야 깨닫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디기 귀여우심ㅋㅋㅋ 그래도 바로 전투풀려서 만두먹고 훈훈하게 소보때려잡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 문파톡으로 오빠들이 군가 떼창하시곸ㅋㅋ 이분은 이분대로 뿌듯해하셔서 배찢어지는 줄 알았음ㅋㅋ

피방에서 혼자 끅끅거리고 웃었는데 알바는 날 이상한 녀자로 봤겠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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