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힐러 템먹으러 영던에 갔습니다.
길팟이었습니다.
업적하는데 탱이 아주 튼튼하니 그냥 가자 하십니다.
;;;
결국 실패했습니다. ;;;
제가 미숙한 탓이죠.
끝나고 다른던전도 같이 가자고 던전신청 하시길래..
부끄러워서... 도망나왔습니다. ;;
또 던전 신청을했습니다.
이번에도 또 다른 길팟입니다.
무슨 업적좀 하려는데 힐러님께 폐좀 끼치겠습니다.
자.. 영약도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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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는 좋습디다.
그러나, 전 피아노를 미친듯이 쳐댔습니다.
결국 한업적 끝내고, 업적하나 더 있다고 이것도 하잡디다.
급한대로 개인음식 하나 먹고 영약하나 빨고 따라갔습니다.
결국 그건 실패했습니다.
탱커님이 힐러님께 또 민폐 끼칠순없으니 업적없이 그냥 깨자 합니다.
파티원들이 업적 아니면 여기 왜왔냐고 잔소리가 난리입니다.
그럼 니가 힐러 키우던지.. 왜 딜러키워 .. 하고싶음 힐러 델고와서 하자니까 등등..
말싸움을 자꾸 하시길래..
또 다 내탓같아보여서.. "그냥하세요.. " 했는데
결국 탱커님은 그냥 평범하게 잡으시고..
딜러한분은 자꾸 힐시야에서 멀어지시네요 ;;;
막넴까지 잡고 탱커님이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 템은 하나도 못먹었네요..
지칩니다.
내일은 템이 나오겠죠.
ㅠ.ㅠ 왜 하필 내 힐러들중 젤 템구린놈에게 이런분들이 걸린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