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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쟁이들은 못말려
게시물ID : humorstory_286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짝땡
추천 : 0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26 20:26:19
수원역에서 집가는길에

왠 봉사아주머니 같은 사람이 나한테오는거
학생일로와보래 시간도 없는데 

교회다니냐고하니깐 안다닌다고 말했지

난 다니라고 명함주고 가겠지하고생각했지
그러더니 어딜 같이가라고 말함 무슨 큐티?
자꾸 먼 큐티래 큐티에 와보라고 말함
난 안간다고함
그리고 일요일에 시간 되면 오래 
알바해서 못온다고 말함
그러지말고 와보래 이렇게 만난것도  주님의뜻이래
나지금 환승시간 없는데 가야한다고 말함
머 이번엔 예수쟁이들의 설교말하는거함
난 네. 
네.
네.

라고했지 난속은 얼른 집가고 ㅅ십은데말야
머 교회가 서울대입구래 ㅁㅊ 거기까지 왜가
난 멀다고 안간다고 말해도 4월 8일에 시간 되면오래

그리고 최강인건 전화번호 까래
모르는사람한테 왜알려줌
알려주면 왠지 이 예수쟁이들에게 세뇌당할듯



그렇게 잘가라고 주님의 뜻으로 널 지켜주며 언제나 행복하게해줄거라며 말하고 감












그럼 내가 환승시간 못맞춰  돈내는것도주님의뜻이냐

이게 행복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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