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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29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entea★
추천 : 0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0 00:57:10
안녕하세요
익명성을 빌어 고민을 털어놔봅니다..
저는 교원임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게이인건 피치못한 사정으로 집에서도 알고 있고요...
집에서는 인정을 하고 일단 네 꿈을 이루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길을 돌아선 제 나이는 벌써 앞자리가 3입니다..
매일 열심히 공부하지만 외롭고 연애하고 즐기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제가 좀 늦게 제 정체성을 알았고 그 전까지는 그냥 공부하고 평범하게 살았습니다
나름 가방끈이 길거든요
제 고민은 내가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시험은 점점 어려워지고 지금이라도 꿈은 꿈으로 놔둬야 할까?
만약 꿈을 이뤄도 젊고 아름 다운 용모가 중심이 되는 게이들의
세계에서 내가 인연을 찾을수 있을까?
또한 지방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지방은 더 남자를 만나기 어렵다던데..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 하나? 난 외롭고 사랑하고 싶은데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아침에 나가 지금까지 도서관에만. 있었는데..내 내적 동기가 부족해서 이런 고민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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