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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세계 3대 행사중의 하나인 F1을 알아봅시다!
게시물ID : humorbest_286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쓰니Ω
추천 : 54
조회수 : 4368회
댓글수 : 2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7/09 19:28: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7/08 22:45:54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286412&page=7&keyfield=&keyword=&sb=
"<스압>읽으면 자동차상식이 쑥쑥, 자동차공부가 쏙쏙"
가장 먼저 쓴글입니다. 자동차상식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40개 썻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286601&page=4&keyfield=&keyword=&sb=
"<스압>읽으면 디젤이 왜 가솔린보다 이상하게 연비가 좋은지앎 "
두번째 글입니다. 디젤엔진이 왜 가솔린보다 연비가 좋은지에대해 썻습니다. 
알아보기쉽게 썻다고 사람들이 리플달아놨으니 
나는 안그런거같은데 알아보기 쉬운가봐요. 궁금하면 보시길



원래 자게에 장난삼아 OX퀴즈를 올렸었는데 

어떤 사람이 다 틀리게 풀고는 해답올려달라고해서 해답을 작성하다가.

너무 길어져서 리플로 안달고 그냥 글을 올렸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3번째 글이내요 

2010년 전라도에서 F1이 열리는걸 기념하며 

정말 신기한 세계인 F1에 관해서 쓰겠습니다. 

이번글은 두번쨰글과 달리 학문에 관한 글보단 

F1의 신비함에대한 상식에대해 썻다고 해야될까요





또 미리 전제합니다.

모든 정보가 확실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있을확률도 상당합니다. 

그럴경우 정말 확실하고 정말 확실하고 정말 확실하게 틀렸을경우에만

리플로 정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라카더라, 뭐라카던데, 뭐라캣더라 통신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F1이 뭐냐면요. 막 가끔 티비 돌리다보면 나오는데 

바퀴가 차 밖에 나와있어서 막 애앵~~ 거리면서 경주하는데

생긴건 보통자동차랑 많이 다르게 생겼는데 

명색이 자동차경주같은데 

티비로 보기에 굉장히 느려보여서. '저거 경주용차 맞나??" 할정도로 느리게 레이싱하는 

그걸 F1이라 그래요. 

실제론 빠른데 티비로보면 꼭 느려보이더라구요 ㅋㅋㅋ




F1 (Fomular 1)은 월드컵,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언론매체가 열광하는 3대 행사입니다. 

열광순서는 월드컵>올림픽>F1의 순서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선 유독 인기가 없습니다. 세계3대행사인데도 불구하고말이죠.

그래서 영원히 F1이 안열릴줄알았는데 2010년 드디어 열리내요 ㅠ 꼭 보러가야지 잇힝~

F1은 올림픽과 월드컵과달리 1년에 한번씩 열립니다.

게다가 경기장을 지은 국가에서만 경주를 할수있고 

약 20회가까이 경주를 진행해서

한번 경기장을 지어놓으면 매년 1번씩 경기가 열리게됩니다. 

그러니깐 2010년 이후로 1년에 한번씩 우리나라에서도 F1이 열린다는겁니다. 매년마다!

우오오오오 



자동차 경주에도 등급이 있는데 F1000  F3   F1  해갖고 여러가지 등급이 있습니다.

뭐 데이토나 오픈휠 해갖고 다른레이싱분야도 있는데 그건 패스 

하여튼 가장 높은등급이 F1입니다. 

F1은 10개의 팀이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팀은 역시나 페라리죠.

실제 성적과는 무관하게 그냥 페라리를 사람들이 제일많이 알죠;;;; 

세계에서 가장 인원이 적은 직업으로 F1드라이버이며 

한팀당 2명의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F1에서 쓰이는 자동차는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 외계인의 기술력을 습득했기때문에

머신이라고 불립니다. 

F1머신의 대당 부품비만 100억원에 다르며 기술개발비는 비공개라서 추산이 힘들지만 1000억원은

가뿐히 넘을듯 싶습니다. 



자동차 개발사들은 모두 F1에 매달립니다. 아마 여건만 된다면 현대자동차도 당장 참여할겁니다
.
이유가 뭐냐면... F1에 참가를 하면 차에다가 우리회사 광고를 실어달라고 한다음

광고 실린 회사가 많은 돈을 줍니다. 그리고 이 돈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합니다. 
(미국에선 담배 티비광고가 불법이라서 F1에 담배광고를 엄청나게합니다)

그리고는 외계인이 만든듯한 자동차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는 우승한다음에 더 많은 광고비를 받고 더 좋은 기술개발을 합니다. 

그 기술을 회사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에 넣습니다.

그 자동차가 많이 팔립니다. 

후오우예~~~~~

현재타이어기술은 30년전 F1기술이며 

페라리는 F1팀에서 얻은 기술을 페라리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에 쏙쏙 집어넣어서 생산하며 

F1기술이 상용차에 적용된 예는 굉장히 많습니다.


솔직히 바보같은 자동차회사 아니면 모두가 F1에 참여하고 싶어합니다. 

싶어는 하는데 여건이 안되서 못하는경우가 대다수이죠 ㅠ




F1의 4대 요소입니다.

드라이버, 타이어, 공기역학, 엔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F1드라이버는 정말 대단합니다. 

F1차량은 정말 외계인의 기술을 도입해서 만들었기떄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가속력과 상상을 초월하는 코너링을 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가속력은  제트엔진장착 전투기의 가속력과 맞먹으며 

직선거리 300km의 속도와 코너링에서 100~150km의 속도로인해 

코너링시 엄청난 중력가속도를 받습니다. 거의 3배~ 5배정도의 중력가속도를 받습니다.

30km로 완만한 커브돌아도 몸이 쏠리는걸 느끼는데

150km로 급격한 커브돌면 몸이 얼마나 많이 쏠리겠나요. 안그런가요. 

이렇게 중력가속도를 많이 받으면 시신경에 전달되는 혈관의 압력보다 훨씬 높습니다.

눈쪽으로 피가 안갑니다. 눈이 안보입니다. 

화이트 아웃이라 불리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눈이 안보입니다. 

F1드라이버는 급격한 코너링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이루어내야합니다. 

아 물론 모든 코너링에서 눈이 안보이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엄청난 중력가속도를 받으니 혈액이 자꾸 하체로만 모입니다.

heavy leg증후군이라 부르는 직업병에 걸리기 쉬우며 전투기조종사도 똑같습니다.

따라서 하체로 피가 안몰리도록 전투기조종사와 똑같이 하체압박복을 입습니다.

이것의 예방법은 튼튼한 심장밖에 없어서. 

F1선수들이 가장많이 하는 훈련은 F1머신으로 서킷도는것이 아니라 런닝머신입니다. 

또한 운전석 바닥의 온도는 50~60도에 이르르며 경기가 끝나고 엉덩이와 하체에 

화상을 입는 선수도 많으며 

일반인이 100m달리기 전력으로 한 3번해야 나오는 분당 180의 맥박을

F1선수들은 경기시간인 약 2시간 내내 유지하며 

엄청냔양의 땀을 흘려서 경기가 끝나면 3kg가량 체중이 줄어있습니다. 

마라톤 한번 했을때 체중감소량이 4~5kg인걸 감안하면 엄청난양입니다.

아 이 체중감소량은 대부분 수분이 차지하지 지방이 그만큼 빠진다는건 아니니깐

"엄마!! F1하면 2시간만에 3kg빠진대! 나 F1시켜줘" 하면 엄마한태 맞습니다. 




F1은 직선도로에서 최고속도를 겨루는 경주가 아닙니다. 

구불구불 굽이굽이 만리장성 삼천리 화려강산을 연상시키는 서킷에서 

누가 가장 빨리도는가를 가려내는 시합입니다.

서킷에는 수많은 커브길이 있습니다.  가장 빨리 서킷을 돌려면 

코너를 빨리 돌아야겠쬬? 코너링 속도는 타이어의 접지력에 좌우됩니다. 

F1타이어는 특이합니다. 일반 승용차 타이어보면 막 이래저래 낙서같은 무늬가 파져있는데

F1타이어는 무늬가없어요. 

자세히보면 작은 구멍이 있어서 타이어 얼마나 남았나 보는거 뺴고는 아무런무늬가업서요

사실 타이어에 낙서같은 홈이 있는거는 비올때 물 잘빠지라고 있는겁니다. 

접지력이 가장 좋기 위해서는 아무런 무늬도 없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F1타이어는 민무늬입니다. 

F1타이어도 비올때 쓰는 타이어는 낙서같은 무늬가 파져있습니다. 

F1은 타이어를 바꿔끼울수있는데 자동차는 못바꾸니깐 

아예 비올때를 대비해서 홈이 파져있는거죠. 

올림픽은 IOC 월드컵은 FIFA

헌데 F1은 FIA라는 곳에서 주최해요. 

F1은 정말 까다롭기로 소문난 규정집으로 유명한데요.

이 규정때문에 요즘은 F1 타이어에도 4줄로 홈을 파서 넣어요. 

기술력은 날이 갈수록 진보해가고 FIA의 규정은 날이갈수록 깐깐해져요.

그래서 기술력은 과거에비해 비교도할수없을만큼 상승했지만

FIA의 규정도 과거에비해 비교도할수없을만큼 깐깐해서

과거에비해 크게 속도가 빨라지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속도가 빠르면 드라이버가 위험하거든요.. 그럼 안되요 다치면 안되죠 



F1타이어는 신기한것이 마치 끈적끈적한 젤리 같습니다. 

고무를 가열하면 끈적끈적해지죠?

F1타이어도 뜨거우면 끈적끈적해집니다. 

그래서 경기시작전에 전열기같은걸로 타이어를 뜨겁게하고 

출발하기 거의 직전에 전열기를 벗겨요. 

그러면 타이어는 아주 쪼온득 쪼온득 말랑몰캉한 상태가 됩니다.  약 100도의 온도.

그상태에서 150km로 코너를 돈다면..

타이어가 엄청난 속도로 닳아서 쓸려 나갑니다. 

빨리 닳는만큼 또 마찰이 생겨서 뜨거워요. 

아주 말랑몰캉한 타이어라서 쓸려나가는게 눈으로 보일정도로 많이 쓸려나갑니다.

이때 쓸려나가는 고무는 FIA  F1용어사전 등록 전문용어로 타이어똥(Tire ddong)이라고 부릅니다

(믿으면바보)

이렇게 엄청난속도로 닳아나가는 대신. 엄청난 접지력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빨리 닳아 나가니깐 F1은 타이어를 자주 바꿉니다. 

근데 F1에서 타이어 바꾸러 들어오는 시간이 LAP타임에 들어갑니다. 

F1은 트랙 몇바퀴를 도는가만 측정하기때문에 도중에 응아를 하고 쉬야를 해도 

그 시간까지 모두 포함하게됩니다. 그래서 타이어 가는 시간도 포함되서

타이어 가는시간을 최소화하기위해서 초 전문고급인력들이 그 일을 담당합니다.

실제로 드라이버들의 수준도 대단한데다가 다들 엄청난 노력을해서

코너링에서 0.01초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랩타임 0.1초 줄이려고 죽을고생을 하는데

타이어 가는데서도 그만큼 시간을 줄이려고 많은 노력을 하겠죠? 

그래서 그냥 연료넣고 타이어갈러 들어갔는데 1초라도 늦으면 아파트 분양 안될것처럼

분주하게 서두르는 이유에요 ㅎ 






F1의 요소로 공기역학이 있습니다. 

F1은 최고속도만 측정하는 경기가 아니고. 구불구불 커브구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직선거리에서 300km의 속도가 나올정도로 엄청난 속도를 자랑합니다. 

어차피 직선에서는 다들 비슷비슷합니다.

중요한것은 코너에서 얼만큼 빨리 도느냐가 승부의 관건입니다. 

타이어의 기술은 한계치에 도달했다면 나머지는 엔진과 공기역학이죠.

비행기가 뜨는 이유는 양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날개가 어떻게 생긴지는 알겠죠. 

자동차의 형상도 옆에서보면 비슷합니다. 그래서 고속이 되면 양력이 생겨요.

차가 위로 올라가는 정도의 양력은 아니고 위로올라가는 힘이 생깁니다.

그러면 접지력이 떨어져요... 타이어 접지력이 떨어지면... 코너링도 잘 안되고 ㅠ

엑셀밟아도 잘 안나가고 ㅠ 아주 슬퍼요. 

그래서 F1은 맨앞과 맨뒤에서 차를 밑으로 눌러줍니다. 

앞의 날개에선 300km/h에서 약 400kg정도의 밑으로 내려주는힘 (다운포스 : Down Force)를 내주고

뒤의 날개에선 300km/h에서 약 1톤가량의 밑으로 내려주는힘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F1의 타이어가 받는 스트레스는 거의 초대형 트럭의 타이어가 받는 스트레스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F1자동차의 무개는.. 약 600kg. 티코정도의 무게입니다.

400kg + 1000kg > 600kg 입니다. 

이러면 웃긴상황이 나올수있는데요.

F1차량은 속도만 빠르면 터널천장에 붙어서 직진으로 쭈욱 갈수있습니다.

옆으로도 갈수있고 거꾸로도 갈수있어요. 타이어가 붙어있을 공간만있고 

속도만 있다면 어떤자세로든 주행이 가능합니다 ㅎ 

이론상 가능하고 실제로 실험한 예도 있어요.

동영상도있어요. 

그 벤츠 SLS가 터널 그 ... 그 동영상은 원심력으로 도는거지 다운포스가 아닙니다





마지막 F1의 요소! 엔진!!

뭐 당연히 엔진이 제일 중요하지만

F1참가팀들 다 죽을고생을 해서 엔진개발을해서 

사실 다들 비슷비슷해요. 

어휴 엔진에 대해 또 쓰긴 좀 그래요

제가쓴 2번째글인 디젤엔진이가솔린보다 연비가 좋은이유 중후반부분부터 읽으면 

F1엔진도 나와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소나타는 2400cc로 200마력인데

F1도 2400cc인데 800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냅니다. 

F1엔진에 터보차져나 슈퍼차져는 달려있지 않습니다.

외계인이 기술을 전수해준것이 틀림없습니다.

F1수석 기술개발진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것이 틀림없습니다.

8000cc 부가티베이롱이 터보를 덕지덕지 4개나 붙여놓고 1000마력을 내는데

F1은 2400cc로 터보차져나 슈퍼차져 없이 800마력을 내는것만봐도 

엄청난 기술력이죠.

꽤나 오래전에 혼다팀에서 F1머신 최고속도를 내본적이 있는데 약 400km/h였습니다.

8000cc 부가티베이롱 최고속도가 410km/h인걸 감안하면.... 후아~

F1개발진들이 아무런 제한없이 최고속도 내보라고 미션 주어주면

대체 얼마를 낼지 궁금하내요 




F1기술은 점점 발전해나가면서 초창기 비행기에 적용된 기술, 재료를 많이 모방했으나

요즘에는 도리어 비행기가 F1기술을 모방할만큼 엄청난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F1의 4가지 요소중에 가장 중요한것은 드라이버입니다. 

사실 정말 참가팀들 모두 영혼을 팔아넘길 기세로 연구개발하기때문에

공기역학,타이어,엔진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다른것은 드라이버뿐이죠. 

F1에서 드라이버가 6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자동차는 35%의 비중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죠.

가장 유명한 드라이버로는 당연히 미하엘 슈마허입니다.

F1에서 가장많은 우승을 했으며 가장많은 연봉을 받았고 

가장 빨리 트랙을 돈 기록도 가장많이 갖고있는 역사상 최고의 F1선수입니다.

팀을 돌아다니다가 이탈리아 페라리팀에서 있따가 은퇴하고 

이번에 복귀했습니다. 독일의 벤츠팀으로.. 

슈마허가 왜 대단한지는 아 귀찮다. 

슈마허는 운동신경이 대단히 뛰어납니다. 못하는 운동이 없다내요 

다른사람의 평에 의하면

'슈마허가 F1말고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세계적인 선수가 됬을것이다' 라는 말도 있어요 





F1주최단체인 FIA에서 만드는 규정은 정말 너무도 세세한거까지 아주 진짜

창틀에 손가락으로 먼지 쓰윽하고 '새아가야... 청소 언제했니?' 하는 깐깐한 시어머니처럼 

정말 깐깐한데다가 규정 바뀌기가 7살난 아이의 마음처럼 날마다 바뀌어서 

F1에 지대한 관심이 있지않는한 자세한 규정은 몰라서 현제 정확히 규정이 어떻게된지는 모릅니다.

2012년부터 F1에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를 넣는다는걸 어디서 본거 같기도 합니다.



F1하면 많이 죽는다고들 아시는분도 가끔 계시는데

안타깝게도 사고로인해 사망하는 드라이버분들도 계셨지만 

FIA에서 정말 깐깐한 규정을 많이 만들은 덕분에

안전규정도 잘되있어서 사망자가 그렇게는 많지 않습니다.





이 글도 반응이 좋으면

다음에는

"<스압>터보달면 좋은건 알겠는데 그럼 대체 터보는 뭐지?"

에 대해 쓰겠습니다.


그리고 저번학기에 자유주제로 글쓰기수업에서 과제로쓴 

"<스압>망가져가는 부품산업"

은 지금 올릴게요 ㅠ 보면 정말 자동차매니아들의 분통을 터지게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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