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빠놈 엉덩이를 걷어차고싶어요
게시물ID : beauty_28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튼펠프스
추천 : 11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2/07 21:49:02
우선 저희오빠는 얼굴 여드름이 많고 성깔이 더러워요(부모님은 오빠 속에 분이 많아서 그게 여드름으로 표출되는거라고 생각하심)
그래서 항상 피부과에 들락날락 거리고 피부에 좋다는건 다 사려고해요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치료하기위해 애쓰는건 이해해요
근데 문제는 단기간에 노력없이 효과를 보려고한다는거..ㄷㄷ
솔직히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건 스테로이드제같은 약품이 첨가된거잖아요
그런거 계속 쓰면 몸에 안좋다고해서 엄마는 첨가안된 연고같은걸 사오시는데
한 삼일 쓰고 효과없으면 내팽겨쳐버려요
진짜 짜증남...
한창 꾸미고다닐 나이라 비비같은것도 발라보려하는데 누가 닥터자르트 비비가 여드름에 좋다고 했나봐요
근데 지 피부호수도 모르고 막 집어서 사옴ㅂㄷㅂㄷ
아니 화장품가게에 알바있잖아ㅠㅠ 왜 묻지를 못하니ㅜㅜㅜ
아무튼 사와서 바르는데 처음 발라보니깐 얼굴에 떡칠을 함
그래서 바르는 법 가르켜주니깐 귀찮다고 또 내팽겨침...
하....
여드름나는 피부는 대게 예민하니깐 순한 스킨로션 추천해줘도 안쓰고
로션 다 썼대서 엄마랑 같이 나름 심사숙고해서 좋은거 사서 보내면 기름지다 안쓰고 끈적인다고 안쓰고..
지 피부에 맞는거 사다줄려고 피부타입 물어보면 맨날 내가 그딴걸 어떻게 아냐고 지껄이고..
아 진짜 짜증난다..
이런식으로 돈 갖다 버린게 얼만지... 
보고있으면 열불나서 죽겠어요
부모님도 오빠 태도에 문제가 있는건 아시지만 여드름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거라고 참으라고하시고..

뷰징어님들은 이런 형제 있으세요???
있으면 공략법 공유 좀.... 제발ㅠㅠㅠ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