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디씨를 접하고 나서 쭈욱 남초사이트에서 놀다보니 공주같던 현실인식수준이 깨지고 현실감각을 얻었으나 여자를 전부다 창녀취급하던 곳에서 잇다보니 남자가 더럽게 느껴질때가 많습니다.바퀴벌레봤을때처럼요.
막 직장상사나 아저씨들이 특히 저를 건드린날엔 더 심합니다 교육시간에 교육은 안하고 지혼자만 떠들수잇게 분위기조장하면서 아이돌가수들이 다리를 쫙쫙 벌린다면서 우리여직원들처럼 이렇게 다소곳해야지 말야 하면서 앉아잇는 여직원들 다리를 쭉 시선으로 훑는데...진짜... 그 날은 하루 종일 머릿속이 욕으로 가득찹니다 더러운새끼들 죽어야돼 죽어 죽어 니딸이나 다리 잘 오므리고 다니라고 해 미친새끼 등등 그러다 너무 혼자 생각에 빠져서 저새끼들은 만년발정이나서 어떻게 한번 자볼까 생각밖에 없겠지 존나 매너차리는 척하는것도 다 가식이야 개새끼 내가 니 속마음을 모를 줄 알아? 끝도 없이 혼자 속으로 욕합니다
그리고 남자들한테 궁금한게 잇습니다 한 남자사람이랑(여자친구도 있고 그냥 회사동료여서) 같이 쇼핑갓다가 밥먹엇슴미다 데려다준다고 하길래 배도부르고 춥고해서 탓슴미다 오면서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거같길래 정말 솔직하게 대화햇슴미다 평소 친한애들한테만 하는 섹드립도 막 치구요 여자친구잇으니까 그냥 친구처럼 지내려고 성격도 잘맞는것같아서요
신나게 떠들었더니 자꾸 말하면서 제 허벅지를 계속 만집디다?능수능란하게 계속 말걸면서요
여자친구잇어서 안심하고 섹드립도 막 친건데 저를 쉽게보는것같이 느껴졋슴미다
좀만 더 하면 대주겠구나 하는 느낌
그냥 혐오증있는 저 혼자만의 착각인가요? 그럼 여자친구잇는 친구같은 남자한테는 섹드립도 치면 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