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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86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ㅇΩ
추천 : 1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2/20 00:07:02
저는 스무살이구요 제동생은 초5여자아이에요.
저희둘은 서로다른뱃속에서 태어났지만 동생은 몰라요.
저희아빠는 좀오래전에이혼하시구 저는 아빠를따라 왓고 아빠는 지금의새엄마를 만나
셔서
지금의동생을낳고 살아왓어요. 처음엔 정말 새엄마를좋은분이라생각햇어요
근데갈수록 새엄마가낳으신 제동생과 저를 차별하세요 심하게많이요.
예를들어 사소하게 식사부터 말투와 용돈까지
제가 고3일땐 동생보다 학교를 먼저가는데 수능때도 아침을차려주신적이
한번도없어요. 일요일에는 제가학원갈때는 밥을차려주시는데 반찬이 진짜
멸치 김치 도라지...뭐이런거밖에없더라구요. 그리고 그날운좋게 학원이일찍끝나
집을갔는데 새엄마와동생이밥을먹는데 고기반찬과 치즈크랩? 듣도보도못한 귀한걸 반찬으로먹고
있더군요. 저는 일찍왓다는이유만으로 엄청혼났어요.
저와제동생은 둘다여자구요 동생이라양보는 정말많이하는데 제신발은
뒷꿈치가 아주 낡아떨어져도 신경도안써주시더만 동생은 새신발을 한번에 새개나
삿더군요... 진짜 물질적인차별은참겟는데 정신적인 차별은 못참겟더라구요 ...자살기도도여러번햇지만
안죽을려고요 제자신이너무아까운거같아요
제겨울이불도뺏어서 자기둘이덮고 전 모시로된 여름이불이랑 제야상덮고자네요...
제가엄마한테따지면 때리시고 욕설을너무남발하셔서 그냥그러려니해요
좋은날이빨리왓으면좋겟어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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