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슴다.

페북이나 싸이, 트위터 처럼 인맥?? 같은거 많이 보이는 사람 보면 
나랑 비교되면서 괜히 우울 해짐

난 저런거 해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추가할 친구가 없음......................
그리고 사진이나 글씨 써도 아무도 댓글 안달아줄꺼 같아........... 하하

그래도 대학교 동창 같은 사람들이 친추오면 친추 수락해서
(실제로는 번호도 잘 모르고 걍 지나다 인사만 하는 사이인 수준? 인 사람들?)
가끔 딴 사람들 페북 이런데 돌아다니면서 보는데 왠지 우울해짐

다들 잘 살고 재밌게 살고 딴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잘먹고 잘사는거 가튼데
나는 저런것도 안하고 친구도 없구나 싶음

본인은 여자임
물론 실제로 보면 괜찮음(그럴꺼라고 믿음)
학교 수업 같은거 들어도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하는데 아무 문제 없음
나름대로 남자들에게 대쉬도 많이 받아봄
그런데 실제로는 친구가 고딩친구 한명밖에 없음

이제 내나이 벌써 25살인데 졸업반임
슬슬 결혼식 할때 올 친구가 별로 없을것 같아서 걱정임..........
결혼식 알바 같은게 있다지만 난 고용하고 싶지 않음
결혼 사진 볼 때마다 전혀 모르는 사람 보면 그때 마다 스스로가 싫어질것 같음

....그냥 혼자 한탄을 써봤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