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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2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웨이★
추천 : 5
조회수 : 230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0/19 21:07:03
전 광해군을 뽑고 싶습니다.
현재도 재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광해군은 임진왜란 이후에 국민들 세금을 줄여주고 동의보감을 편찬하는등
국민들을 위해 많이 노력했고.
무엇보다 당시 성장하던 청과의 중립외교를 펼쳐 전쟁을 막았는데요.
인조반정에 의해 쫓겨나고, 병자호란을 겪게 되면서 조선은 위기 상태까지...
개인적으로는 성종이나 세종같이 조선에서 꼽을 만큼 정치를 잘 한 왕 같습니다.
인조반정의 명분은 유교적 모순이었는데,
그렇게 따진다면 태종도 자신의 이복동생을 죽여 왕이 되었고.
세조도 자신의 조카인 단종을 죽여 왕이 되었는데요.
만약 인조 반정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조선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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