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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게시물ID : iphone_28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고픈공돌이
추천 : 2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17 04: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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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 싶어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네~ 돈이 없으니

제가 최근에 앱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아이폰 앱을 만들어 온지는 5년 정도 됐고, 앱 스토어 금주의 앱도 해 보고 그랬었지요...

하지만 그것은 옛말, 요즘은 카X 게임들로 앱스토어가 쳐발리고 있지요. 그리고 특별하거나 웬만큼 돈 들인 앱 아니고는 빛을 볼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소독약 처럼 홍보 뿌려 댈수도 없고요. 예전에는 앱 출 시 한 달 후에 유저 만 명 들어왔을 때, '이 앱 망했다' 그랬었는데

지금은 앱 출시 3주 정도 됐는데 600명 모았습니다.

그래도 고무적인 점은 600유저에 비해 소통은 매우 활발하다는 것. 오히려 예전 만 유저 있을 때 보다 훨씬 더 활발하고 재미있고 그렇습니다.

무슨 앱인지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홍보하러 온게 아니라 그냥 신세 한탄하러 왔어요. 괜히 홍보 했다가 욕먹기도 싫고.

어떻게 홍보하면 좋을지 쌈박한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해 볼 광고는 이것 저것 다 해 봐서 아마 제가 해 본 것 들이 대부분일겁니다.

1년 안에 앱으로 승부를 보지 못하면 앱 만들기 전에 하던걸로 돌아 갈 예정인데, 불씨가 꺼지기 전에 해보고 싶은 홍보 방법이 딱 하나 있긴 합니다.

강남역 한 가운데서 속옷만 입고 피켓들고 돌아다니는 것이지요. 지금은 날씨가 추우니 그것도 못 하겠고. 제 몸으로 민폐를 끼치긴 싫어서 일단 운동 부터 해야겠지만.


아... 얘기가 길어졌네요.


모두들 하시는 일이 쉽지 않은데 제 푸념만 늘어 놔서 죄송합니다. 저는 프로그램하러 다시 돌아갑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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