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오늘의 유머를 하는 친구를 따라서 오유를 하게 되었어요. 근데,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너 오유하면 안생긴다?
이게 무슨 개소린가 했어요 근데.... 사귀고 있던 여자친구한테 차였어요 그래서 몸으로 느꼈어요. 아 오유하면 정말 안 생기는구나! 하구요. 근데, 차이고 한 두달 지나고 고백 받았어요 너무너무 신기해요. 오유를 하면 안 생긴다 그랬는데, 생겼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너무 좋고 신기해서 오유에 처음으로 글 남겨봐요. 첫 오유 글이니까 누나한테 할말 조~금만 적을게요 ^_^
누나 나 누나가 말했을때 완전 놀랐어. 누나가 나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랐어. 내가 누나 과 개총 끝나고 누나 취해서 데려다줬잖아. 그때 누나가 누나 어떻게 생각하냐 그래서 대답했을때 그때 했던 누나는 걍 친누나 같아 완전 편해 이 말 진심 아니니까 안심해 나도 누나 좋았는데 나랑 누나랑 4살 차이 나잖아. 그래서 누나는 나 애 취급할 줄 알았어. 그래서 그런거야. 누나 사랑해! 세상에 하나뿐인 김지혜!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