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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넋두리.
게시물ID : gomin_330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먹는곰
추천 : 1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5/11 00:45:09
그냥 이제는 속에서 앎고있는것보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고 왜친 그인간처럼 그냥 하소연하고

마음속에서 던져버리고싶어서 적는중임.

난 솔까 오유에 게이드립할때마다 가슴속에서 한번씩 찔끔거리면서 화가납니다 

물론 게이는 우리의친구라는 말도있고 동성간의 사랑이 나쁘다고생각하는편은아닙니다

근대 어머니가 제가 초등학교때 레즈라고하나? 그런게있서서 바람피고 도망가심.

이게 가슴속에 앙금처럼 남아서인지 동성간의 사랑이 나한테는 왠지 엄청나쁘게 느껴짐.

아버지가 정신지체 장애를가지고있쓰셔서 부부간의 애정이 어머니한테는 안계실수도있써요.

근대 어머니가 그렇케 도망가시고나서부터 아버지의 병이점점심해지셧씀..

원래는 7급정도뿐이 안되셧던 아버지의 병이 지금에와서는 1급장애로변했죠..

아버지는 항상 나보다 남을생각하고 본인을 돌보지못하는 게심해서 병이셧는대 이게

스트레스로 변질되고 본인의 잘못이라고 항상생각하시다보니깐.. 이젠 고칠수도 나오실수도없는

깊은 병이되셧네요 할머니께서는 저한테 말씀하시길 어머니를이용하라고 니가 장성하고 나이를먹고

세상에 많은 일들로부터 니가 당당해질수잇쓸때가지 어머니를 이용하라고요 

여기에는 많은게 포함되어있죠 물질적인면에서든가 정신적인면에서든가.


솔직히 전 어머니가 싫어요.. 누구나그럴꺼에요 어릴적기억속에 깊게 새겨진일들.

제기억속 가장 큰기억은 슬프게도  어머니랑같이 가신아줌마가 저한테 미안하다고 주신 5천원을

어머니가 나중에 돈이부족할지도모른다면서 5천언을 다시뺏들어가던 그리고 택시를 타고 가시던모습이.

차라리 자고잇썻더라면 몰랐쓸 왜 어린나이에 불길한 기분을 직감처럼느끼고 어머니를 찾아서 그런모습을

보게된건지. 형은 자고있서서 그때기억이없는데 왜 나만 그기억이 평생을남게 하는지.. 

술만마시면 이딴집에올려고 결혼한거아닌대라는 한탄. 넌 자식이아니라고. 형은 모르는 나만알고있는

추악한기억. 정말이지 지우고싶고 가끔 머릿속에 잡생각이들때나 누군가를 사랑할려고하면 내여자도

저렇케될까 사랑할수도없게만든 그한마디..

이젠 나이도26이나 먹어서 잊어야된다고하면서도 아무에게도 못했던말인대.




이제는 어머니라는 사람을잊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처럼 대하면 마음이편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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