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CR 검사와 같은 수준의 정확도 있는지 확인해야"
"한국, 일본 지원 검토 안 해"..추진하더라도 절차·협의 복잡할 듯
LG전자·LG화학·LG이노텍·LG상사 등 4개사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기부한 한국산 PCR 진단키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제공.]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정부는 만약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제공한다면 우선 성능평가를 해봐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朝日)신문은 한국으로부터 유전자 증폭(PCR) 검사 키트 지원이 있는 경우 일본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국립감염증연구소의 성능 평가가 필요하다는 것이 일본 후생노동성의 입장이라고 28일 보도했다.
![LG전자·LG화학·LG이노텍·LG상사 등 4개사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기부한 한국산 PCR 진단키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1.daumcdn.net/news/202004/28/yonhap/20200428084614728wos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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