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꽃이란 만화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유년시절밖에 안봐서 그 이후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한창 그거볼 당시 교실뒤에는 천사가 묻혀있다도 봤었어요. 셋다 비슷한 컨셉이에요 충격적일정도로 잔인한데 결국 서로 이해하고 용서받고 사랑하고 그런 내용. 영화도 그런게 있었는데... 아 맞아 다락방의 꽃들. 사춘기때 보게되는 내용들인거같아요 전부. 이해받지못하고 사랑받을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보지만 보고나면 마음 따뜻해지는 ㅎㅎ 야한만화라 좀 보기가 그렇지만 보통 드러내면 나쁘다고 치부되는 제한적인 "성"이라는 부분이 더욱 절박한 상황을 만들어내고 감동이 배가 되는거같아요 ^^